제주감귤농협 '불로초',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감귤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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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불로초',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감귤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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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지난 13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드다.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조사를 해서 선정한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이 된 제주감귤농협의 대표브랜드 '불로초'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을 기준으로 하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다.

불로초는 전체 생산 감귤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귀한 감귤이다. 지난 2020년도 기준 불로초 감귤은 259농가에서 855t을 생산, 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 "다양화 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시장의 요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이 연계된 판매 전략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등급화 및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감귤을 출하하고, 감귤가격 안정화와 제주감귤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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