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출지원센터,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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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출지원센터,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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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출지원센터는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7개 중소기업을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2개 신청 기업에 대해 자격요건 평가 후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서비스 제공능력), 재무평가, 혁신성 등 수출 가능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더로터스(주) 등 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 개 수출지원 기관을 통해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더로터스(주)는 화장품 수출 업체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후 해외마케팅 등에 공을 들여 직수출 신장율 593%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신규로 지정된 7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비롯해 총 47개의 제주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대 지원사업 홍보 및 정기적인 제도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제주지역 신규 지정 7개 기업 포함 총 43개 기업이 수출지원 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제주도 내 수출지원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1000만불 이상 수출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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