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 50대가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한 뒤 이틀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일 50대 ㄱ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ㄱ씨는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차 접종 직후에는 이상 반응이 없었으나, 지난 7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 ㄱ씨의 사망과의 인과성 여부 규명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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