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12월 제14호 태풍 '찬투' 피해 및 이상기온으로 마늘 병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 1158농가에 8500만원 상당의 농약방제용 우의 및 자재백화점 이용권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태풍 '찬투'로 인한 농업피해를 입은 행정 및 보험신고 농가와 최근 고온 다습으로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마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 신고 및 대정농협에서 마늘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구입한 농가를 조사해 선정했다.
자재백화점 이용권은 자재백화점 내 영농자재 구입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조합원들은 오는 2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태풍 및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께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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