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중학교(교장 송시태)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지난달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고, 이후 토의를 거쳐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송시태 교장은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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