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오는 1월 24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네트워크는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를 통해 육성사업에 참여할 14개의 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대표로 한 3인 이상의 팀이면 가능하다.

제주네트워크는 선정된 창업팀에 대해 3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지원금,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사전 문의를 통한 창업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