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우도서 진통 호소 30대 임산부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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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우도서 진통 호소 30대 임산부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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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제주시 우도면에 거주하는 30대 임신부 ㄱ씨를 성산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우도보건지소를 방문한 ㄱ씨가 진통을 호소해 산부인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ㄱ씨는 임신 39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ㄱ씨와 보호자를 태운 뒤 성산항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이날 오전 5시 28분쯤 성산항에 도착,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새해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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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스틸 2022-01-03 14:24:53 | 59.***.***.111
ㄱㄱㅎ 안전하게 출산한거 축하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