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일도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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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일도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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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일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 교육 △코로나19 대응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운영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급식운영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학교급식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마감 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영양·식생활 교육 분야에서 일도초가 수상했다. 일도초는 '아는 만큼 맛있게 즐겁게'를 주제로 골고루씽씽이 교구를 활용한 13차시 골고루 프로젝트와 클래스팅을 통한 가정연계 교육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제주여상의 '수작거는 다채로운 영양교실' △오현중의 '새로운 일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김녕중의 '행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급식운영'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서귀북초 △도순초 △대정서초 △서호초 △중앙초 △토평초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가정연계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진공모에는 총 116편이 응모됐다. 응모된 사진을 통해 실제 가정에서의 다양한 식생활 모습과 밥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응모한 모든 학생들에게 참여 상품권이 지급됐다.

도교육청 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수상 작품을 학교현장에 홍보해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및 학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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