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제주선대위는 체육인 송승천씨(63)와 화가 채기선씨(54)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송씨는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유도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제주도씨름협회장과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체육인이다.

채씨는 성산읍 삼달리 출신으로 한라산과 바다 등 제주의 자연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가이다.

송승천·채기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책역량과 능력이 입증된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며 "놓여진 대선의 시간표가 마감될 때까지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