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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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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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큐레이터 투어는 예술공간 이아 '삶으로서의 사유', 산지천갤러리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 기획전시와 연계했다. 전시 참여 작가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삶으로서의 사유'는 미술작가 백수연, 안세현, 오영종, 이가희, 조기섭, 소설가 차영민 작가와 함께 동시대 예술가들이 포착하는 생의 의지를 회화, 사진, 설치미술, 영상 그리고 소설이라는 다양한 예술의 형태로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지천갤러리에서는 김기라, 박지혜, 이승수, 진계영 작가와 프로젝트레벨나인과 함께 복개와 복원을 거치며 변화해 온 산지천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선보이는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큐레이터 투어 진행 후에는 두 곳 모두 참여한 참여자에 한해 원도심 예술공간 아트키트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에서 진행된다. 1월에는 매주 토요일, 2월에는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 하루 2회씩 총 16회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에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 4명의 사전 신청자만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를 실시하며 △백신 접종증명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 가능하다. 전시실 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을 제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64.800-9334)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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