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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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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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국비와 기업부담금을 재원으로 수출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바우처를 보유한 기업은 온라인 메뉴판에서 서비스를 선택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내년 수출바우처의 지원규모는 올해 1064억원보다 11억 늘어난 1075억원이다. 기존에는 수출실적별(내수~강소), 혁신분야별(스마트제조, 브랜드K 등)로 구조가 복잡했으나 지원 효율화를 위해 수출실적별 5개 트랙으로 통·폐합했다. 이에 따라 수출실적단계별로 지원받는 기업 수가 늘어났다.

또 수출바우처 서비스 공급기관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우수 공급기관을 선별·우대함으로써 참여기업의 만족도 제고와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바우처를 발급받은 기업은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 서비스 내 국제운송서비스를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최근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문의는 제주수출지원센터(064-753-8757,8)로 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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