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준서-정은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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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준서-정은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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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Jeju 박서정-윤성현 학생도 선정

제주지역 청년 2명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학생 2명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도에서 추천한 오준서 군(20)과 정은우 양(22.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학생 부문에서는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재학생인 박서정(12학년), 윤성현 학생(13학년)도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수상자인 오준서 군(오른쪽)과 정은우 양.ⓒ헤드라인제주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수상자인 오준서 군(오른쪽)과 정은우 양. ⓒ헤드라인제주

청년일반인 부문의 오준서 군은 한림공업고등학교 재학시절 부터 2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전자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인재로 평가받았다.

정은우 양은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 리더(제주지부 대표)로 활동하면서, 아라진로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하는 등 뛰어난 봉사 정신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꿈을 실현해나가는 인재로 인정받았다.

활동하면서 삼성꿈장학재단 대학희망장학생 선정,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에서 주최한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장상(우수상)과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서정 학생은 2020년 환경부 미래세대 및 자원 순환실천 플랫폼 대표로 활동하는 등 환경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취를 인정받았다. 

윤성현 학생은 수학과 통계 부문, 디베이트 및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미래 융복합형 인재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이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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