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제주시농협 한선이 팀장이 도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한선이 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19년부터 정기 후원을 하며 도내 소외아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농협 여성복지 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며 평소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한부모 아동 및 소외아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한 팀장은 "추운 연말이 되면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2 아이 LOVE 희망모금'캠페인 진행을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도내 소외아동 지원 및 아동복지 사업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