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제주산 겨울 채소류 출하 성수시기를 맞이해 제주특별자치도, 농협 제주지역본부, 채소류 주산지 농협과 협력해 '제주 겨울채소 맛, 건강, 행복, UP! 1212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채소 판촉 활동은 매년 12월부터 1월, 2월까지 제주산 채소류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활동은 이번주 부터 오는 1월말까지 농협하나로유통, 대형유통업체,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경로별 프로모션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당근, 무,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 주요 채소류 2만7000톤(280억원)을 직거래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용매대 설치를 통해 다양한 시식행사, 증정행사, 기념품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전자상거래에서는 품목별 상품안내, 효능, 다양한 레시피의 제공과 택배비 지원행사 등이 실시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주산 채소류 나눔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