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공항, 오전 한때 활주로 폐쇄...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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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공항, 오전 한때 활주로 폐쇄...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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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속 항공기 운항 차질...41편 결항,지연 속출

올 겨울 가장 추운 첫 영하권 기록한 26일 제주국제공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전 한때 제설작업을 위해 활주로가 폐쇄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22편이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출발 22편, 도착 19편 등 총 4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와 함께 오전 시간대 운항 예정이던 항공기에서 쌓인 눈을 제거하는 제빙작업을 위해 지연이 발생하면서, 오후 시간대에도 항공기 접속관계 등으로 인한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일) 밤부터 내일(27) 아침까지 대설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항공편 지연 및 결항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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