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지난 22일 금악양돈발전협의회(회장 양흥영)로부터 졸업생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금악양돈발전협의회는 매년 금악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탐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국문화탐방 지원 대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6학년 학생 전원에게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이 교장은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금악양돈발전협의회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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