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회장 장현)로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주고자 제주연합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장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연합청년회는 제주도 내 양대시연합청년회, 43개 읍‧면‧동연합청년회에 소속된 청년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학교 밖 폭력예방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