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일자리 창출.지원 워킹그룹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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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일자리 창출.지원 워킹그룹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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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7일 도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비례대표)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은 제주도정의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일자리 정책을 실행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 여성 일자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지역내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및 일자리 정책 실행 중간지원 조직,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까지 3차례의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과 △일자리 관련 지표 및 통계기준 수립 △주민 밀착형 일자리 정책 강화 △4차산업 혁명 및 코로나 이후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제주형 일자리 제도 개선의 4가지의 정책제언을 도출했다.

워킹그룹을 주관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 19 확산 및 지역 산업구조가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청년.여성.사회적경제 일자리 등 주민 밀착형 일자리 정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존에 제주도정에서 운영하던 일자리 정책에 더해 통계 및 좋은 일자리 지표 등 일자리와 관련한 지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제주형 일자리 제도 개선을 위해 일자리 관련 조례를 전수 검토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위한 세밀한 검토를 위해, 향후에도 워킹그룹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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