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안전․건강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장춘자)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손수 만든 된장 20kg(30만 원 상당)을 표선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된장은 마을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지역 내 안전 및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 협력모델로서, 2020년부터 서귀포보건소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안전․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표선면 관내 지역주민 2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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