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하는 제주메세나대회에서 제주메세나 Art&Business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라산은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을 주제로 '2021년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에 참여했다.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은 제주도와 도내 기업이 사업비를 출자해 제주메세나협회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라산은 제주 4.3의 역사를 다음 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문화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사업비 1000만원을 출자해 지난 7월부터 한림중학교를 시작으로 김녕중학교,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 학생 등 도내 400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의 문화 향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은 물론 도민과 제주의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기억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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