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소통협력센터 4층 구획형 코워킹스페이스 입주단체 추가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입주공모는 소통협력센터 공간에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주체에게 공간 사용을 지원하고 소통협력센터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실험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가 모집대상은 사회문제를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문제를 재정의하며 타 입주단체와 협업을 할 수 있는 법인 및 단체이다.
모집공간은 소통협력센터 4층 구획형 사무실 총 4개소(8인실 1개소, 4인실 3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단체에게는 입주회원 멤버십이 부여되고, 단체별 업무공간 및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혁신 네트워크,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헙업 기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입주협약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입주기간 만료 시 재심사 결과에 따라 2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공모 지원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한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대면심사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4일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입주설명회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제주시소통협력센터 기반조성팀(전화 070-4457-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소통협력센터의 공간은 다양한 사람들의 우연한 만남을 촉진하고, 사람과 사회를 잇는 다양한 활동과 실험들이 흩어지지 않고 집적, 축적하게 하는 매개 공간이다. 다양한 단체가 입주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4일 진행된 입주단체 공모에는 총 10개 단체가 지원, 심사를 통해 6개 단체(뉴스보카 외 5팀)가 선정된 가운데 12월 중 입주를 앞두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