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시화전 '글자를 담은 희망의 여정', 제주돌문화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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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시화전 '글자를 담은 희망의 여정', 제주돌문화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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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2021 국제시화전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시화전은 국내.외 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자를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하며, 제주를 포함한 해외교류 도시인 미국, 일본,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노르웨이, 미얀마 총 7개국 3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서로 다른 국가의 언어.문화적 독창성이 있는, 위로와 긍정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등 전 세계가 공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들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예술로 교감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예총 관계자는 "이번 국제시화전을 계기로 국가 또는 지역간 다채로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사업의 소통을 폭넓게 증진시키고 제주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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