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해 내년 산림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내년 산림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은 6개 분야에 총 7억900만원이 투입된다.
64개소를 대상으로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 배지 구입비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목재산업시설현대화(건조, 제재·가공시설 등 교체 및 보강) 지원이 이뤄진다.
또 수요조사를 통해 조경수 분야 지원, 톱밥배지 생산임가 톱밥 구입비 지원 등 임업인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임산물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 분야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및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청 공원녹지과(전화 728-3584)로 문의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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