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지난 10일 연동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1 제주도지장협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김기철 센터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2부 개회식에서는 협회 발전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편집이사 △헤르지아건설 강순호 대표가 수상했다.
또 우수직원상 표창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오미영 부장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강춘희 차장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여성장애인상담소 하경림 부장이 수상했다.
이외 구영 장동문 대표가 핸디마사지기 200개를 후원하며 송년회 자리를 빛냈다.
강인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내년에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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