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5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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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5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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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Joy Classic' 공연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회관 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5회 정기연주회 Joy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올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마지막 공연으로, 임대흥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진행된다.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145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입장 시 방역 패스를 적용해 2차 접종 완료자, PCR 음성 확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예외자,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18일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체임버오케스트라가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서수민 비올리스트와 함께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수민 비올리스트는 서울대학교 음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아 콩쿠르, Johannes-Brahms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말 공연장을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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