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현지민.윤다현, 제48회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상태바
남녕고 현지민.윤다현, 제48회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녕고등학교의 현지민, 윤다현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전했다.

윤다현은 지난 7일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16강에서 경남체육고 강민정을 만나 실격승을 거두었고, 8강에서 인천체육고 곽경진을 만나 23대0이라는 점수차로 가볍게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 태권도원배 결승에서 패배를 안긴 충북체육고 정수지와 다시 격돌해 박빙의 접전 끝에 10대9로 승리해 결승까지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의 박주원을 만나 9대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일 남자고등부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한 현지민 선수는 32강에서 풍생고 이근욱을 만나 15대14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는 제천고 김보규을 23대2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삼일공고의 조성빈을 만나 10대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천안제일고의 김동하를 7대6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결승에서 다사고 이인혁을 상대로 6대6으로 접전 끝에 골든포인트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