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 위기가정에 희망드림 프로젝트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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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 위기가정에 희망드림 프로젝트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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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지난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 2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차로 진행한 이번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통해 많은 사연을 접수했다. 이중 농협과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건을 선정했고 이날 전달식을 통해 총 2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오늘 전달하는 희망기금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조성으로 시작된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희망과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8년간 총 345건에 8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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