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18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식당 외부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4분만인 오전 6시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른 발화 원인이 보이지 않고, 목격자 진술 및 폐쇄회로(CC)TV 등을 고려할 때 수족관 내 살균기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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