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7일 김녕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수채 캘리그라피'를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안정향 강사의 지도에 따라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고 있다. 첫 시간에는 글꼴 써보기 등 캘리그라피의 이해 수업 및 원목한지조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회화적이고 시각적인 감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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