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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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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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2021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비롯한 45명의 수강생이 지난 1년간 습작한 작품들이다.

전시회에서는 △서예부문 24점 △사군자 10점 △수묵일러스트 7점 △캘리그라피 6점 △헤리티지공예 20점 △퀼트공예 14점 △도자기공예 3점 등 84점의 작품과 △평생학습동아리 탐서회 부채작품 15점 △지도강사 작품 3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G지구 스완스라이온스클럽(회장 허지연)과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을 전시한 최은주씨(지체장애 49세)는 "전시장에 걸린 작품을 보니 1년 동안 보람되고 값지게 살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중증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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