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선을 넘은 사람들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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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선을 넘은 사람들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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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첫 사람 프로젝트 – 선을 넘은 사람들」, 성별 고정관념을 깨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오는 8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21 첫 사람 프로젝트 – 선을 넘은 사람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사회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과 남성의 일상을 풀어내는 토크와 제주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이 송출되며, 여성학자 오한숙희의 진행으로 전)법환리 어촌계장 강애심, 보육교사 신대은, 동일2리 마을이장 양임복, 제주대학교병원 사무국장(간호사) 좌승훈이 패널로 함께한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문채수연 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성별에 따라 할 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인공인 여성 마을이장과 어촌계장, 남성 보육교사와 간호사인 출연진분들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분들의 도전과 그것이 가져다준 변화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앞으로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낼 사람들을 미리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 등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12-4942) 문의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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