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지난 4일과 오는 11일 총 2회에 걸쳐 Wee센터 프로그램운영실과 놀이치료실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16가족(51명)을 대상으로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특색사업인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통·통·통! 고치 고르멍 맹글樂'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상호이해 및 친밀감 증진, 긍정적인 정서교류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래상자 위에서의 피규어 놀이활동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이끼) 가족액자 꾸미기 활동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족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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