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지난 11월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역량 및 인권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감정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 △선배를 통한 미래 준비 △성희롱.성폭행의 예방과 대처 △윤리의식 강화를 통한 인권 향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태문 회장(서귀포시체육회)은 "교육이 끝나고 선수단에게 어려운 시기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항에 대해 서귀포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교육을 통해 얻게 된 지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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