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2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인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이종협 변리사(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지식센터는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11월 상담까지 총 23건을 지원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9건, 상표가 14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