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온라인(이제주몰)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3일에 제주특산품의 이제주몰 고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서 진흥원은 중앙회 공제사업 고객(150만명 이상)의 온라인(이제주몰) 회원가입 후 제품구매 시 5% 할인을 적용해주고, 중앙회는 공제사업 고객 대상으로 이제주몰 가입 및 제품구매 이용 안내·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이번 협약으로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제사업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관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특산품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중앙회 공제사업 고객의 복지혜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에도 온라인 고객 확보를 위해 670만명의 가입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SR(대표이사 권태영)과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