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미사용 잔액 12월31일 자동 소멸
상태바
문화누리카드 미사용 잔액 12월31일 자동 소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올해 사용기한이 12월 31일자로 마감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 이용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은 75%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이 불가해 전액 소멸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꼭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박물관,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누리집 홈페이지(http://www.mnuri.kr)와 모바일 어플,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하여 사용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자동 소멸되기 전 반드시 잔액을 모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