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지난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과 전시실 등에서 영재교육원학생,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문화․예술, 평생교육 종합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술영재 학생들은 1년 동안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갤러리 음악회로 미술영재와 음악영재 간 협동 발표회로 막을 올렸다. 미술영재는 산출물 전시회를, 음악영재는 개인 및 그룹별 앙상블 발표회를 통해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문화·예술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 또한 문화원 일대에서 목공작품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다양한 작품 전시를 하였으며, 자신들의 끼를 맘껏 표출할 수 있는 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종합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미래의 예술가로서 첫 관문을 통과하는 마음이었고, 많은 연습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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