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우도서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 운영
상태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우도서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 대상자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도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우도초·중학교와 우도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우도지역의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및 교직원과 일반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체성분검사, 상담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유치원생을 포함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뚱뚱바바가 날씬해졌어요' 주제의 비만 인형극도 운영했다.

또 행사에 참가자들에게는 보습제와 휴대용 코세척기, 연필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 신청을 원하면 홈페이지(http://jejuatopycenter.kr) 또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 전화(070-4207-415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개소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의 환경성질환과 환경성질환 유발 및 악화요인인 비만,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