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지역사회공헌 장관상 수상...3년연속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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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지역사회공헌 장관상 수상...3년연속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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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3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인정제에 선정된 전국의 기업과 기관 350개소 중 최고득점을 획득한 26개소 기업과 기관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의 영예도 안았다. 

특히, 제주은행의 정부포상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며, 정부포상기관 총26개소 중 민간기업은 전국 6개소에 불과하고, 금융기관으로는 단독 수상하여 더욱 가치를 더했다.    

정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매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과 함께 지역상생 추구 ‘제주지니’의 출시와 사업 전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제주은행 임직원은 정부재난지원금의 자율적 모금을 전개해 6000여만원을 제주도에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제주 기부, 제주도교육청 학생긴급생계비 기부, 지역 소상공인-코로나19 의료진과 함께하는 ‘지역나눔 릴레이 캠페인’,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9,000억원 규모의 전방위적 여신금융지원 확대, 사랑의 헌혈 등을 전개했다.

또 제주지역기반 특화 플랫폼 ‘제주지니’를 출시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모델을 적용,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 궁극적으로는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주의 상부상조 정신인 ‘수눌음 정신’을 이어받아 전 임직원 급여의 일정부분을 매월 공제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3회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정부포상 수상을 계기로 제주은행의 새로운 비젼인 '제주를 더 가깝고, 더 편리하게! 당신의 설렘을 담은 은행'처럼 도민과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제주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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