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본격화...내년 12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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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본격화...내년 12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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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398번지에 연면적 3539㎥ 4층 규모...135억원 투입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가 지난 3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행정절차가 이달 내로 마무리되면서 건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근 연계 협력사업부서인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및 공용주차장 등 5개 관계부서와 용역사가 참석해 지속적으로 논의했던 사항들을 검토하고, 최종배치·평면·입면계획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시설계용역은 지난 7월에 착수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컨설팅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복지관은 서귀포시 동홍동 398번지 일원에 연면적 353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원은 2022년 복권기금 103억원을 확보했다.

오는 12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공사발주,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으로 서귀포 동지역주민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전문적 복지거점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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