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2차 난치병학생 지원 대상자 10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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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2차 난치병학생 지원 대상자 10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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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3.초50.중22.고23.특수학교10명에 약 1억 6237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 난치병학생 지원 심사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자 108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전문의,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및 학교 관계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제2차 집중신청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 심의를 위한 자리로, 심사 결과 총 108명에게 1억 6237만 125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 3명, 초등학교 50명, 중학교 22명, 고등학교 23명, 특수학교 10명에게 지원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도외진료체재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난치병학생 지원을 위해 총 3차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납부한 진료비 등에 대한 마지막 집중신청기간은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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