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일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과의 장학사업 및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김세경 본부장)와 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양영우 회장)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지난 2015년부터 도교육청과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인 50만원씩 1000만원을 지급했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제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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