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3차 제주사회복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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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3차 제주사회복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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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무 업무량 분석.적정인력 방향 모색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김정득)는 지난달 30일 오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무 업무량 분석 및 적정인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1년 제3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무 업무량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인력을 분석하여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전달을 위한 복지사무 인력증원을 위해 도·내외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제주대학교 남진열 교수의 '미래 보건복지 수요 예측을 통한 복지사무 인력 운용 개선방향' 기조강연과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전문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무 업무량 및 적정인력 분석' 주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명환 의원을 좌장으로, 김근영 팀장(조천읍 맞춤형복지팀), 박영용 회장(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오희경 팀장(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최현수 실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정책연구실)이 참여해, 사회복지 환경 변화 및 전달체계 변화를 동반한 사회복지사무담당자 증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득 센터장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 과다 및 업무 소진 등의 문제는 도민 전체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한다. 포럼을 통해 정확한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유의미한 해법을 찾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의 내용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ZISP0BsXb4QpOSCumjbMdA)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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