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구슬땀...식료품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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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구슬땀...식료품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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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30일 도내 홀로사는 노인과 사회복지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와 삼다수를 전달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현장에서 진행된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필수 인력으로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봉사대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리가 간편한 식료품들로 구성된 키트와 삼다수 1병, 마스크 1매를 꾸려 100명에게 전달했다.

또 다른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는 제주개발공사 직원 및 서귀포시 자원봉사 단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도내 곳곳에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9월 한가위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구호물품으로 제주삼다수 약 20만 병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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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l 2021-12-01 01:42:25 | 27.***.***.240
정말 따뜻해요 마음씨가 정말 고우신 거 같아요, 봉사활동을 본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