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1년 가축 통계조사' 실시...축산정책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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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가축 통계조사' 실시...축산정책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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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축산농가의 사육동향 분석 결과를 축산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통계조사는 주요가축 3종(소, 돼지, 닭), 기타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총 20종 가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읍․면․동 가축통계 공무원이 농가에 직접 방문한 뒤 농가주 면접청취 등을 통해 올해 12월 1일 기준 사육규모, 성별, 연령별 마리수 및 축종별 사육농가 기본현황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가축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조사자의 농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2020년 주요 가축은 소 422농가·2만3192두, 돼지 186농가·39만3634두, 닭 107농가·163만1300수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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