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의 바람직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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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의 바람직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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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지영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팀
김지영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팀 ⓒ헤드라인제주 특별취재팀
김지영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팀 ⓒ헤드라인제주 특별취재팀

주민자치란, 주민들이 조직한 지방단체에 의해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민자치는 지방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방의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주민참여’에 중점을 두는 제도를 말한다. 이러한 ‘주민참여’를 강조하고자 지역 내 중요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주민대표기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민자치위원회’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봉사자로서의 자세’, ‘적극적인 참여의식’, ‘주민자치 활동의 선도자적 역할’이다.

제10기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성산읍 사랑의 헌혈 DAY’를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헌혈 수급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읍민 삶의 질 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였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캠페인, 일제방역의 날 참여, 환경정화활동, 교통안전챌린지, 마스크 올바르게 버리기 캠페인 등 제10기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성산읍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10기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성산읍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김지영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팀>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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