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올해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 학교4-H 10개회를 조직하고 각 학교 특성에 맞춰 △원예 △농심함양 체험 △지역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돕기 △녹색환경 실천 등 학교별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4-H 학생회원들은 학교 특색에 맞춰 과제를 선정하고 회원들 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자치 과제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가 개최한 '2021년 제15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메이커 프로젝트 경진분야 은상(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이진영, 홍경민) △독서토론 경진분야(고등부) 은상(삼성여자고등학교 현은정) △4-H프로젝트 이수 성과발표 경진분야 동상(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이소은, 이혜지, 심세원) 등 3분야 2개 학교가 수상했다.
각 분야별로 4-H회원 간 화합을 다지며 메이커 프로젝트, 독서토론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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