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난 25일 '2021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업사이클링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첫 수업에서 수강생들은 새활용공예전문가 강인경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양말목 원형방석 만들기를 체험했다. 업사이클링의 의미, 재료의 특성 등을 알아보고, 양말목이 생기는 과정을 통해 바늘 없이 손으로 원형방석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리사이클링이 아닌 업사이클링 공예로 지구 환경을 지키고, 폐기물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미적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