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이 많겠다. 화요일인 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제주도에는 새벽(00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저녁(18시)부터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06시)부터 낮(15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1일(수) 오전에도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일(목)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3일(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4일(토) 오전에도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5일(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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