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위성곤입니다.

헤드라인제주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와 언론사 사이에 ‘다른 목소리’의 깃발을 내걸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의 사회공동의 선(善)을 편집이념으로 삼아 제주 지역의 대소사를 발 빠르게 전해주시며 고생해주신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헤드라인제주는 창간 이래로 지역 현안과 이슈에 있어 관점을 명확히 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하여 제주 사회의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끌어냈습니다. 도민들께 진실을 전하고자 노력해온 그 진정성은 참다운 언론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기획특집 '열 사람의 한걸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고, '특성화고'에서는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추동하고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보도를 하며 기사 하나하나 사회적 의미를 담아 도민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헤드라인제주가 지닌 신념으로 도민사회에 공론의 장을 만들고, 정론직필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헤드라인제주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헤드라인제주를 사랑해주시는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30일

국회의원 위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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